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경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48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173 - 207 (35page)
DOI
10.23269/jbs.2024..48.17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하남 감일동 고분군에서 완과 단경호가 배타적으로 출토되는 점에 주목하여 시작되었다. 완과 단경호가 부장된 각 고분 간 유물과 유구의 양상을 비교 분석하여 두 종류의 무덤 간 차이가 존재하는지, 차이가 존재한다면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고, 그러한 차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단경호보다 완과 공반하는 토기의 종류가 더 많고, 단경호와 완이 주로 공반하는 직구단경호의 문양과 형태에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완이 더 많은 종류의 장신구 및 모형 토기와 공반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묘실 부석이나 배수로는 주로 완이 출토되는 무덤에서 확인되는 반면에, 꺾쇠는 대체로 단경호와 함께 발견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공간적 배치에서도 차이가 발견되어, 단경호와 무문 직구단경호는 동편, 그리고 서편의 해발고도 42m 이상 지점에서 발견되지만 완과 문양 직구단경호는 주로 서편에서 출토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완, 단경호, 직구단경호의 형태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차이는 시간성과 연관된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이를 토대로 감일동 고분군 매장 의례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완이 유행하는 시기에 이르러 부장 토기나 장신구의 종류가 많아지고, 무덤 조성에 더 많은 비용이 투자되며, 엘리트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