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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문식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0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67 - 9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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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조선 시기에 해당하는 요남지역의 돌널무덤, 돌덧널무덤, 움무덤, 독무덤의 대개를 살펴본 것이다. 이 시기에는 사회 발전의 다원화 영향으로 비슷한 시점에 여러 무덤들이 같이 축조된 것을 알 수 있다. 무덤방의 구조적인 특징으로는 왕둔 1호 돌널무덤의 벽 시설이 있다. 왕둔 1호 무덤은 무덤방의 긴 벽 바깥에 판자돌이 덧붙여 있는데 이것은 뚜껑돌의 하중 문제를 고려한 무덤방의 보호시설로 해석된다. 묻기는 무덤방의 크기, 주검의 위치와 방향, 사람뼈 출토 정황으로 볼 때 바로펴묻기가 기본이며, 엎어묻기, 옆으로 굽혀묻기, 옮겨묻기, 화장 등 상당히 다양한 방법이 이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상마석 독무덤은 사람뼈로 볼 때 어린 아이만 찾아지고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의 전용 장제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화장도 대부분의 무덤에서 조사되어 고조선 시기의 주된 장제로 여겨진다. 제의와 관련해서는 구멍이 뚫린 토기가 있다. 윤가촌 12호에서 찾아진 단지의 몸통에는 의도적으로 뚫은 구멍이 있다. 이런 것이 본계 태자하 유역의 동굴무덤에서도 조사되고 있어 비교된다. 출토 유물은 석기, 토기, 청동기, 치레걸이로 크게 구분된다. 고조선 시기의 고인돌이나 동굴무덤보다는 그렇게 많이 찾아지지 않았지만 청동기는 그 종류가 다양하고 양적으로도 많은 편이다. 청동기는 비파형동검, 세형동검, 중국식 동검 등 무기류와 검집, 끌, 도끼, 화살촉, 검자루 맞춤돌 등이 조사되었다. 여러 무덤의 연대는 구조의 특성과 출토 유물의 다양성으로 볼 때 시기의 폭이 상당히 넓을 것으로 여겨진다. 청동검으로 볼 때 세형동검과 중국식 동검이 출토된 서가구와 윤가촌 12호 돌덧널무덤은 기원전 4세기쯤으로 해석되며, 비파형동검이 찾아진 서방신 무덤은 기원전 7세기에 축조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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