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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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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희 (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김영순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지역학회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23 - 14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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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한국에 거주 중인 스리랑카 출신 이주 집단 구성원들의 생애 과정을 살피고, 이 과정에서 그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의미화하고 있는가를 통해 한국 사회 적응 전략이 어떠한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스리랑카 출신 이주 집단 6명에 대해 심층 면담을 수행하였다. 이들의 적응 과정을 이주 전의 삶, 이주 후의 삶,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계획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주 전의 삶에서는 자기 자신과 조국 스리랑카에 대한 인식이 특징적이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중·장년기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모험과 고생을 감내해야 하는 존재’라는 인식이, 조국 스리랑카에 대해서는 ‘정치인에 대한 불신, 경제적 자립을 이루기 어려운 공간’이라는 인식이 나타났다. 이주 후의 삶에 대해서는 자기 자신과 이주국인 한국, 한국인 관리자, 스리랑카 노동자, 다른 국가 출신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자기 자신은 ‘최선을 다하는 유능한 노동자로 한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존재’로, 한국은 ‘스리랑카보다 앞선 합리적 성공 모델’, 한국인 관리자는 ‘친밀한 관계를 토대로 필요성과 능력을 증언하는 공신력 있는 증인’, 스리랑카 노동자는 ‘정서적 교류와 협력의 대상 또는 거리두기의 대상’, 다른 국가 출신 이주 노동자는 ‘경계와 경쟁의 대상’이라는 인식이 나타났다.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계획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자신과 조국 스리랑카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야 하는 존재’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해 한국 사회에 거주 중인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이해와 상생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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