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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시은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66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2 - 109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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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의 모서리에 위치하여 일찍부터 바닷길을 통한 이동과 교류가 활발하였던 해남지역에는 해로를 통제할 수 있는 곳에 다양한 시기의 관방유적이 분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해남지역 관방유적의 현황과 그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역사교육 및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남지역의 관방유적 중에는 최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으로 조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마한시기의 옥녀봉토성과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접근성도 편리한 삼국시대의 고다산성에 대해서는 우선적인 발굴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대몽항쟁과 왜구 침입에 대비했던 고려시대 입보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도 요구되는데, 조망이 뛰어난 금강산성과 국가사적인 윤선도유적에 포함된 현산고성이 적합하다. 조선시대의 유적은 왜적에 대한 해안방어시설인 전라 우수영과 수군진성, 봉수 등이 연계하여 분포하고 있으므로, 보존상태가 양호한 이진진성이나 인근의 달마산봉수 등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해남군에 분포하고 있는 관방유적은 지금까지 제대로 조사된 유적이 많지 않다. 전체적인 현황조사와 함께 중요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보존 및 활용방안을 마련한다면 역사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가능하다. 물론 유적의 역사성과 경관을 고려한 진정성 있는 복원도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한편, 일련의 추진 과정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수적이며, 여러 관방유적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해남군민들의 깊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가 바탕이 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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