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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성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 현대영미소설 현대영미소설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5 - 3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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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nalyzes Kazuo Ishiguro’s The Buried Giant (2015) by using key terms coined by the French philosopher Emmanuel Levinas such as; totality, infinity, exteriority, the face of the Other, hospitality, and the responsible subject. The title of the novel under scrutiny is symbolic of the powerful eruption of dormant hatred leading to an unthinkable and unspeakable massacre. I focus on exploring the common ground shared by the novelist Ishiguro and the philosopher Levinas, highlighting their quests for an ethics based on respect for others and denunciation of totalitarian thought. I draw attention to the protagonist Axl who questions and challenges the validity of totality; namely, the totalitarian power wielded by King Arthur. Clearly, he is at odds with King Arthur who breaches the peace pact with the Saxons. This act of betrayal invites a future backlash from the Saxons. Then I analyze Beatrice, Axl’s beloved wife, who refuses to perceive the strange woman as a “demon” or a “leper”. This hospitable attitude opens up an ethical dimension and serves as an antidote to discrimination and hatred, to war and violence. Ishiguro’s diagnosis of and solution to the culture of hatred and war are quite relevant to the world we live in today. Reading The Buried Giant through the lens of Emmanuel Levinas is both refreshing and rewarding because of that relevance.
#이시구로 #『파묻힌 거인』 #레비나스 #전체성 #무한성 #외재성 #환대 #집단적 기억상실증 #타인의 얼굴 #책임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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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안 / 2005 / 타인의 얼굴—레비나스의 철학 / 문학과 지성사 google schola 강영안 / 2010 / 전쟁과 평화 － 레비나스의 정치철학을 통해서 본 동아시아의 평화 － / 日本思想 (18):37~58 dbpia 김현경 / 2015 / 사람, 장소, 환대 / 문학과 지성사 google schola 누스바움, 마사 / 2020 / 타인에 대한 연민—혐오의 시대를 우아하게 건너는 방법 / 알에이치코리아 google schola 데리다, 자크 / 2004 / 환대에 대하여 / 동문선 google sc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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