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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화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충북대학교 러시아알타이지역 연구소 러시아학 러시아학 제1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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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표는 20세기 말 ― 21세기 초 사회정치적 차용어를 분석대상으로 하여, 러시아표준어의 형성과 발전과정에서 표준어의 주도적 주체와 표준어의 사회적 기반 사이의 상호영향 및 역동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은 19세기 중반 ― 20세기 초 시평어적 차용어를 분석대상으로 한 연구(I)의 후속연구이다. 본고는 네 단계로 분류된 화행문화 유형 중 평균적 표준어 유형이 표준어의 사회적 기반이고, 대부분의 러시아어 모국어 사용자가 현대러시아표준어의 사회적 기반에 해당한다고 규정한다. 러시아표준어사에서 19세기 중반 ― 20세기 초 뚜렷한 목적 하에 처음으로 집단을 형성하여 기능하였던 표준어의 주도적 주체는 20세기 말 ― 21세기 초 와해되어 표준어의 주도적 주체가 존재하지 않는 시기가 도래하였다. 전 시기까지는 ‘어느 사회 계층이, 그리고 어떤 이념을 지향하는 자들이 표준어의 사회적 기반을 형성하고, 그들 중 누가 주도적으로 표준어의 발전을 견인하고 방향을 제시하는가’가 러시아표준어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핵심적인 문제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표준어의 사회적 기반이 중심으로 하는 언어는 어떤 것이며, 그 언어의 특성은 무엇인가’로 연구의 초점이 이동해야만 한다. 현대러시아에서 이것은 대중매체어이다. 대중매체어는 언어생활의 중심에 위치하며 ‘대중매체어 = 러시아어’ 공식이 성립할 정도이다. 이에 대중매체어 내에서 언어의 유형화 내지는 문체적 세분화, 혹은 문체체계의 재구성을 생각해볼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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