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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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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화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고봉만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7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1 - 13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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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7년에 출판된 한국 만화 『나빌레라』를 인문학적 노년학의 관점에서 분석하면서 한국사회에 등장한 새로운 노년관을 알아보고자한다. 더불어 서구 노년학 연구 동향을 살피고 한국 사회의 역동적인 변화를 반영하는 노년학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노년학 전개 과정에서 인문학적 노년학의 위치를 파악하고, 한국에서 그 적용 가능성을『나빌레라』의 주인공, 덕출이 쓰는 ‘되기의 서사(narratives of becoming)’를 통해 점검해 보고자 한다. ‘되기의 서사’는 노년의 자기실현을 지향하는 서사 방식으로, 한느 레슬레(Hanne Laceulle)에 의해 주창되었다. 인간은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구성하기 때문에 서사는 노년 연구에 특히 중요하다고 레슬레는 주장한다. 그녀는 인문학적 노년학의 핵심을 신체적⋅정신적 쇠퇴를 경험하면서도 성장의 서사를 멈추지 않는 노년의 삶에서 찾고 있다. 서구의 인문학적 노년학은 주류 노년학이 인간실존이라는 기본적 질문을 도외시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노년을 관리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삶의 주체로서 바라보고자 한다. 노년 연구가 사회학적 연구 대상에서 벗어나 인간적 관점에서 연구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직체계적인 이론을 수립하지는 못했다. 본 논문은 『나빌레라』의 분석을 통해 인문학적 노년학의 정립에 기여하고 국내 노년학 연구에도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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