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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두헌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역사문화연구 역사문화연구 제7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5 - 12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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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영동 상가 개성상인 김용진, 한민수, 홍종식 등은 보다 나은 상업적 이익을 얻기 위해 안면도와 목포 등을 경유하여 군산으로 이주하였다. 이들은 군산에서 상업 활동을 하면서도 가족 일부 또는 대다수를 개성에서 거주하게 하면서 고향 개성을 삶의 근거지로 계속 유지하였다. 상대적으로 이동성이 강한 개성 상인이면서도, 고향 개성을 삶의 근거지로 중시하였던 것이다. 이들은 영동 상가에서 포목 관련 업종에 종사하였고, 혼인을 통해 인척관계를 형성하면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었으며, 사업장에서는 가족들이 협업하는 등 강한 결속력과 협동력을 보였다. 천주교를 신앙으로 선택하여, 불모지나 다름없던 군산 지역에 군산 공소를 설립하여 천주교를 활성화시켰으며, 신앙 공동체 대표로서 교회 설립을 위해 많은 액수를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전개하였다. 이들 중에 특히 김용진은 주변의 불우한 아동들의 문맹 탈피를 위해 오랜기간 동안 많은 사재를 쾌척하여 야학교를 운영하였다. 이상의 일제 강점기 항해 도시 군산에서의 개성상인들의 삶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가 향후 근대기 또는 일제 강점기 개성상인들의 삶의 모습에 대한 연구의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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