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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한국불교사연구 제1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9 - 180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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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대 이후 현재까지 한국불교사학 관련 입문서에 대해 불교사료의 집성기, 불교사학의 정초기, 불교사화의 만발기로 분류하였고, 저자의 관점을 불교 내부자의 관점, 유행자적 관점, 외부인의관점으로 분류하고 그것을 세 가지 측면으로 그 특징을 분석해본글이다. 첫 번째 측면 사화 선정과 그 거리를 보면, 내부자 관점자들은 지나칠 정도로 역사 사료의 액면 그대로와 교학 사상과 고승들의 활동이 주라고 할 수 있고, 유행자의 유추가 설득력이 있었고 다양한민중의 역사를 복원하려고 하는 편이었으며, 외부인의 관점은 유행자의 관점과 근사했다고 보인다. 내부자의 관점은 긍정적인 측면위주이고 그림자의 역사는 다루지 않는 경향이다. 이에 비해 유행자의 관점 사서는 어용승려니 무위도식이니 하는 표현을 아끼지 않연구논문불교사학 입문서 간행의 현황과 분석― 觀點과 그 距離를 中心으로 ― 이성운(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한국불교사연구』(Journal for the Study of Korean Buddhist History) 제16호, pp.139~180, 서울: 한국불교사학회, 2019.12.31 140 한국불교사연구_ 제16호(2019.12.31) 고 있고, 외부인의 관점을 견지하는 사서는 사실적인 서술로 일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측면 주체 복원과 그 거리를 보면 내부자 관점의 사서는지나칠 정도로 고승 위주여서 여성 불자나 민중의 문제는 눈 돌리지 않고 있고, 유행자의 관점은 전직 승려출신과 순수 유행자의 관점과 차이가 있다고 보였으며, 외부인은 비교적 균형감각을 가지고배불을 바라보고 있다고 보인다. 세 번째 측면 통사 추구와 그 거리를 보면 사서들의 차례를 통해서보면 사화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 한국불교사가 왕조를 뛰어넘어관통하는 역사로 기술되고 있다고 보이며, 전체 사서들이 국가불교호국불교로 해석하나 한국불교통사만이 민중불교로 서술하고 있을뿐인데 대체로 진정한 불교의 유지는 일재와 같은 불교 신앙인들의신앙행위라는 점이 간과되고 있다. 불교사 주체들의 역할을 복원하여 온전한 불교사를 기술하기 위해서는 고승 대덕의 학문과 선법활동과 같은 거시 담론에 갇혀 있어서는 어려울 것이다. 이 땅에서 불교 하는 이들의 삶-신앙의 방식이 다뤄져야 한국불교의 성격에 걸맞은 인식의 전환이 실제로 이뤄져야 온전한 불교통사는 기술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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