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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라정숙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상사학회 한국사상사학 한국사상사학 제5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1 - 9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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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서방경』은 원간섭기에 찬술된 고려의 위경으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불설아미타본심미묘진언’을 염송하여 아미타정토에 왕생하기를 바라고, 그 송주(誦呪)의 인(因)에 따라 41개의 점대를 던져 얻은 내세의 과보를 참회하라고 하였다. 불교신앙의 측면에서 살피면 아미타정토신앙을 내세우며, 진언 염송 이외에는 밀교와의 관련성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오히려 선종과의 연관성이 더 두드러진다. 원참이 머물렀던 사찰인 거조사(居祖社)는 지눌이 정혜결사를 열었던 사찰로 원간섭기에도 선종사찰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원참은 선종승려라고 할 수 있으며 또 『현행서방경』의 내용을 보면 선종과 관련된 내용이 상당 수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선 수행만은 상근기만을 위한 것이고 깨달음을 얻을 수 없는 중・하근기를 위해 진언을 염송하고 아미타불의 서원에 의탁하기를 권하는 것이다. 그런데 선종에서는 일찌감치 진언을 수행의 한 방편으로 수용했었다. 현행회(現行會)라고 하는 느슨한 형태의 결사를 모아 점대를 던져 내세의 과보를 점쳐서 참회하고 정진하여 아미타정토에 왕생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으며 미륵정토와는 차별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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