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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예경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문화학회 영상문화 영상문화 제3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5 - 8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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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샹의 신조어인 앵프라맹스inframince는 1968년 뒤샹 사후, 그의 수기로 된 노트들에서 발견되었다. 이 용어가 구체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1980년에 폴 마티스가 뒤샹의 노트들을 조사 및 정리하여 거의 총체라 할 수 있는 ‘마흔 여섯 개‘의 앵프라맹스를 정리·출판한 것이 그 계기이다. 뒤샹의 앵프라맹스는 의미의 탐구에서부터 용어의 창안에 이르기까지 20년이란 긴 기간이 소요된 만큼 사유의 복합적인 국면을 내포하고 있다. 본 논문은 뒤샹의 기호학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소쉬르의 『일반 언어학 강의』에서 다루어진 언어기호학의 문제 즉, 기호의 임의성과 기호체계의 ’차이différence‘에 대한 문제와 그것의 대안적 개념으로 탄생한 데리다의 ’차연différance‘의 문제를 앞서 살펴본다. 소쉬르와 데리다의 ‘차이’와 ‘차연’에 대한 이론들은 (‘차연’에 내포된 ‘차이 만들기’, ‘되기’를 포함하여) 뒤샹의 앵프라맹스와 차이에 대한 문제를 보다 선명히 하는데 유의미한 논점들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접근은 뒤샹의 앵프라맹스가 동일성으로는 결코 수렴될 수 없는 무한한 내지는 완전한 차이에 대한 지향성을 지닌다는 점을 명료히 해줄 것이다. 그와 더불어 본 논문은 죤 케이지와 에릭 사티의 예를 통해 앵프라맹스에 내포된 행위와 실천의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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