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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영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5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7 - 5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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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이인로의 제화시를 대상으로 그 형상화 방식을 분석하였다. 한국 제화시 중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서 이인로의 제화시는 그림을 시적 제재로 어떻게 활용해 시로 형상화하는지 그 일면을 보여준다. 총 10수의 제화시는 각각《송적팔경도》와《행화구욕도》, 대나무 그림을 보고 지은 시이다.《송적팔경도》를 소재로 한 제화시는 총 8수로 각 ‘소상팔경’이라는 공간 이미지를 묘사한다. 이때 공간의 표상화를 통해 화면 속 소상팔경이 내포하는 의미와 상징을 환기한다. 또한 이인로는 주로 전고(典故)의 방법을 사용[用典]하는데, 시구전고와 역사전고를 통해 시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행화구욕도>와 <대나무 그려진 병풍에 쓰다>에서도 구욕새와 관련된 고사와 묵죽의 대가로 알려진 ‘소동파’와 ‘문동’을 끌어와 화면에 대한 자신의 감상과 평가를 서술한다. “유운화(有韻畵)”로서의 기능을 이인로의 제화시는 압축된 언어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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