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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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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필수 (세종대학교) 이치훈 (국제금융센터 중국팀장)
저널정보
현대중국학회 현대중국연구 현대중국연구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5 - 163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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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면서 IMF는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기준에 못 미친다고 주장한다. 이 연구는 과거 중국 외환보유고 증가 원인과 최근 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중국 적정 외환보유액 산정을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IMF가 제시한 단기외채, 기타채무, 통화량, 수출액을 변수로 받아들이되 통화량의 비중을 조절하면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충분하다. IMF는 중국의 높은 통화량 비중과 정기예금 비중 그리고 높은 자본통제 수준을 고려하지 않아서 지나치게 높은 외환보유고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중국은 경상수지 균형과 대외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외환보유 공급이 감소할 것이다. 그러나 자본개방이 진행된다면 외환보유 수요가 증가하는 딜레마에 처한다. 특히 외환보유 필요를 소멸시킬 위안화 국제화는 외환보유 증가를 필요로 하는 자본계정 개방 없이는 달성되기 어렵다. 중국은 이런 딜레마에서 단기적 금융안정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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