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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호서고고학회 호서고고학 호서고고학 제3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16 - 155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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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호서지역의 원삼국시대 분묘 출토유물에 대해 지역별로 출토유물 현황을 정리하고, 경기나 호남, 영남 등 주변지역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분묘 유물의 전개 양상을 시기별로 살펴본 것이다. 호서지역의 원삼국시대 분묘는 주구묘와 마찬가지로 유물에 있어서도 크게 북부(내륙)지역과 서해안·서남부지역으로 대별되는데, 그 양상은 문화적 계통 차이에 연원이 있으며, 2세기대에 뚜렷해지기 시작하며 3세기대에도 이어진다. 2세기대에는 전반적인 철기문화는 유사하지만, 토기나 일부 금속유물에서는 차이가 난다. 이는 경기남부에서 호서북부를 거쳐 영남동부 지역으로 이어지는 교류 루트, 경기 서해안에서 호서서해안을 거쳐 남해안으로 이어지는 교류 루트가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었고, 그 영향 하에서 호서지역의 원삼국시대 분묘 문화도 크게 두 지역권으로 형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세기대에는 낙랑 문물의 영향을 받아 다시 변화가 나타나지만, 유물 내용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다. 3세기대에는 낙랑 문물의 영향 등으로 다시 변화가 나타나지만, 유물 내용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다. 새로운 철기문화와 함께 호서북부지역은 양단환봉철기, 마형대구, 마구 등, 그리고 원통형토기도 본격적으로 사용되며, 호서 서해안과 남부지역은 철정과 양이부호, 이중구연호, 평저호 등이 새롭게 나타난다. 두 지역권 모두 분묘의 조영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낙랑 등 외래계 유물이 유입되기도 하고, 낙랑 유물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기물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배경에는 낙랑과의 교섭이나 桓靈之末(2세기 중·후엽) 韓濊의 강성으로 낙랑의 유이민이 많이 유입되어 낙랑의 관념과 기술 유입이 이루어졌던 상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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