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소희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3 - 140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1980년대, 국가폭력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건으로서의 죽음’이 재현되는 양상을 고찰하는 것이다. 특히 죽음을 둘러싼 재현의 장에 있어서 대표와 잔여를 분리․호명하는 포섭과 배제의 이중적 전략이 작동되었음에 주목하고, 다음의 두 가지 연구를 진행했다. 하나는 당대에 생산된 기사와 민주화운동단체들의 성명서․추모사․발기문 등의 자료를 대상으로, 지배권력과 저항세력이 80년대의 죽음을 재현하는 양상을 분석한 것이다. 특히 국가 공동체와 민족․민중 공동체의 경계를 설정하고, 그 공동체의 주권권력을 회복․전복하려는 이들의 정치적 기획이, 죽음을 ‘비국민’과 ‘열사’로 상징화하는 전략을 고찰하였다. 다른 하나는 이 고유명에서 배제된, 죽음의 잔여를 형상화하고 있는 김소진의 소설 「열린사회와 그 적들」과 6월 항쟁 당시 명동성당에서의 농성투쟁을 담은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명성, 그 6일의 기록>을 분석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87년 6월 항쟁 이후 지배적 담론 속에서 혁명의 ‘곤경’으로 취급되었던 ‘빈민’의 존재와 이들이 꿈꾸었던 ‘민주화’의 가치에 대해 탐색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