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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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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중재 (공주대학교) 이경진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전북대학교 부설 휴양및경관계획연구소 휴양및경관연구 휴양및경관연구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9 - 6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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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지는 1969년 태종대 관광지가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230개소의 관광지가 지정, 조성, 운영되고 있다. 최초 관광지가 지정된지 47년의 시간이 흘렀으며, 국내 관광지중 정체․쇠퇴단계의 관광지가 38.8%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쇠퇴하고 있는 국내 관광지가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관광지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관광지 쇠퇴 원인을 파악하고, 개별 관광지 쇠퇴원인을 분석하여 관광지 재생 및 재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쇠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관광지 쇠퇴원인 평가지표를 도출하고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정체․쇠퇴단계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쇠퇴원인 평가지표에 따른 자료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된 결과를 토대로 쇠퇴원인 분석을 위한 요인분석과 개별 관광지별 쇠퇴원인 파악을 위한 판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내적 요인으로는 관광객 이용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요인, 관광자원의 보전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외적 요인으로는 외부 자본 투자요인, 관광자원의 경쟁력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물리적 특성에 따른 정량적 지표만을 조사 분석하였기 때문에 정성적 지표를 기준으로 추가적인 연구 진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본 연구가 추가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정체․쇠퇴단계 관광지가 원인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관광지 재생, 재활성화 방안 마련의 기초 연구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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