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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건근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7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1 - 4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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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에 「더 모션 픽쳐」(The Motion Picture)부터 시작된 미국의 공상과학 영화 시리즈 스타 트렉은 2016년에 개봉될 「비욘드」(Beyond)에 이르기까지 그것의 긴 생명력만큼이나 미국 본토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열망을 강렬하게 심어준 작품이면서 하나의 문화현상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 「스타 트렉 Ⅱ」에서 「스타 트렉 Ⅳ」까지의 이른바 스팍(Spock) 삼부작에서 스팍은 논리성이 특징인 외계인 벌컨과 비논리성을 상징하는 지구인의 혼혈아로서 다른 중심인물들인 커크(Kirk) 선장 그리고 맥코이(McCoy) 의사와 사소한 의견충돌이 없지 않지만, 우정을 근본으로 한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즉 「스타 트렉 Ⅱ: 칸의 분노」에서 스팍이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논리성이 비논리성으로 전환되는가 하면, 「스타 트렉 Ⅲ: 스팍을 찾아서」는 다른 승무원들이 보은의 형태로 스팍을 부활시킴으로 비논리성이 논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낸다. 마지막으로 「스타 트렉 Ⅳ: 귀환의 항로」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이중적 경향이 긍정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그 동안의 선행연구가 주로 이 작품들이 가진 미국인들의 동화작용 또는 우월주의를 비판하는 등 문화적 특성에 주안을 둔 바에 비해 이 논문은 텍스트 분석에 기초하여 스팍 삼부작에 나타난 인간의 논리성와 비논리성의 갈등과 조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필자는 쇼펜하우어(Schopenhauer)의 의지 형이상학을 일부 원용한다. 그 결과 이 삼부작에서 인간의 이중성이 선명하게 비교되면서도 이야기의 진행과정에 그것의 이분법적 경계가 교묘하게 흐려지는 바, 이것은 인간 정신구조의 실제가 드러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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