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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일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7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13 - 83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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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초창기 중고제 판소리나 가야금 산조, 가야금 병창이 충청도에 그 기원이 있음을 밝히고 이를 통해 충청도가 국악에 미친 영향과 이러한 특징을 갖게 된 과정을 밝히는 데 있다. 그동안 판소리, 가야금 산조, 가야금 병창은 전라도 기원설이나 김창조 창제설이 보편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유성기 음반의 자료, 『갑신완문』, 『조선창극사』의 자료를 통해 가야금 병창의 충청도지역 발생설을 유추하게 되었다. 충청도는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맞닿아 있어 자연스럽게 전국의 문화와 소통할 수 있었다. 또한 『조선창극사』에 나오는 전기 8명창에 소개한 명창 14인 중 전라도 출신은 3명, 경기도 출신은 2명인데 비해 충청도 출신은 9명으로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초창기 판소리가 충청도와 연관이 깊다는 증거이며 판소리의 새로운 장단과 더늠들이 개발되고 체계가 잡혀가기 시작한 동시에 충청지역의 영향력이 매우 컸다는 점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가야금 병창은 기존의 역사적 기록에서 특별히 논의 될 만한 발전적인 특징을 보이지 않다가 20세기 초 새로운 시대를 맞으며 변화된 대중들의 취향과 흥취에 맞게 가야금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표현력과 판소리가 가진 서사성, 음악적 특징성들을 조합하여 박팔괘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양식의 가야금 병창을 만들어 낸 것임을 연구 결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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