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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식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역사와교육학회 역사와교육 역사와교육 제2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29 - 26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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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찰은 1908년 10월 7일, 제주도 서귀포의 중문 일대에서 일어난 법정사 항일운동의 성격을 불교적인 관점에서 탐구한 글이다. 이 운동은법정사 승려의 주도로 불교신도, 농민 등 700명이 참가하여 제주도에서일제를 몰아내려는 항일투쟁이었다. 이런 전제에서 이 글에서는 법정사 항쟁의 성격을 불교 민족운동사의흐름에서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반적인 불교 민족운동과의 비교를 시도하고자 한다. 필자는 이 글에서 법정사 항쟁의 개요를 6하원칙에서 정리하였다. 그리고 당시 불교민족운동의 이념과의 동질성, 차별성을 법정사의 성격에대비를 시도하였다. 우선 법정사 항쟁의 주역들은 임진왜란 당시에 승군대장인 서산대사, 사명대사의 우국정신을 갖고 있었다고 추론한다. 그리고 1911~12년의 임제종운동 정신인 불교수호 정신도 갖고 있었을 것으로 이해하였다. 이런 전제하에서 필자는 법정사 항쟁의 理念性, 結社性, 武裝性을 살폈다. 이념성은 대승불교, 호국불교, 민족불교의 성격이 드러났다. 그리고 결사성에서는 운동의 지도부와 대중들간에는 끈끈한 결속력을 갖고있었음을 찾을 수 있었다. 즉 비밀이 유지되었고, 강한 유대가 있었다. 무장성에서는 당시 불교인들의 의식에 무장 저항, 투쟁이 자연스럽게 배어있었다. 그래서 법정사 항쟁에는 의용승군의 성격이 드러났다. 그리고 필자는 법정사 항쟁의 개요와 성격에 대한 이해를 함에 있어서기존 관점인 제주도라는 지역성, 불교 및 선도교라는 종교성에서 탈피하기를 제안하였다. 나아가서는 법정사 항장에 대한 종합적인 자료집 발간, 항쟁 주역에 대한 평전 발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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