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순일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7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 - 25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역사적인 붓다의 가르침으로 볼 수 있을까? 이질문은 불교경전들에 대한 서구의 문헌학적 방법론 연구결과에 대해서 한국의 불교인들이 수없이 해온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법화경』과『화엄경』이 역사적인 붓다의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근대 이전에 동아시아 대승불교의 핵심경전이라고할 수 있는 『법화경』과 『화엄경』은 역사적인 붓다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근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인 성철스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심각하게 고민하고 스스로의 방법으로 그 해결책을 모사했던 선구자들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성철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제6대 종정으로서 한국불교를 국내적으로 국외적으로 발전시키고 선풍을 진작시킨 선사라고 할 수 있다. 1967년8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해인사의 방장으로 취임했을 때 동안거 기간 동안매일 아침 2-3시간씩 사부대중들을 대상으로 법문을 했었다. 이 법문이거의 100일정도 계속되었으므로 이 법문의 녹음이 녹취되어 1992년 책으로 출판되었을 때 『백일법문』이란 제목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성철스님은 중도를 불교의 핵심적인 가르침으로 판단하고 초기불교이래 불교의 교리발달사를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이 교리들이 모두중도를 중심으로 철학적으로 조직되었음을 설명하고 있다. 사실상 대승불교의 다양한 이론들을 중도를 중심으로 파악하면서 중도에 입각한 가르침을 붓다의 가르침으로 볼 수 있다는 성철스님의 불설관을 확장하고 있다. 이 논문은 중도를 중심으로 대승불교 경전을 불설로 해석하려 했던 성철스님의 노력을 한국불교의 근대화와 관련하여 분석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