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원섭 (금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7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7 - 53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해인총림 초대 방장 퇴옹 성철(1912~1993)의 개당설법 ‘백일법문’ 의 핵심인 중도가 어떤 맥락에서 설정되었으며 그것을 어떤 방편으로 20세기에 전하는지를 퇴옹 성철의 불교 인식과 근대불교학의 활용 측면에서 살펴본것이다. 먼저 성철의 육성 녹음과 백일법문 강의노트를 바탕으로 1967년 12월 4일부터 1968년 1월 23일까지 진행된 백일법문 전체의 내용과 구성을 파악하여옛 것과 지금의 것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성철의 면모를 확인하였다. 이어서 백일법문이 전체 불교 교리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개론서와 같은 성격을 갖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총림 방장이라는 선사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백일법문에 보이는 성철의 불교 인식은 한문 문헌 중심의 불교임을 언급하였다. 선사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면서 설해진 백일법문답게 퇴옹 성철은 철저하게 한문 문헌 중심의 불교를 ‘진실’로 삼아 상황에 따른 ‘방편’을 도입한다. 근대 과학과 근대 불교학의 성과를 활용하는 일 역시 방편 차원으로 이해할수 있다. 따라서 백일법문의 ‘중도’ 역시 제국주의적인 일본의 근대 불교학의성과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설명은 백일법문의 기본 입장을 오해한 부분이있다고 하겠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