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호선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 동국사학 동국사학 제5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5 - 74 (4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고려시대 국가의례로서 설행된 불교의례가 갖는 정치적 기능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고려시대 국가와 불교의 관계, 불교와 왕권의 관계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高麗史』 「禮志」에 전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 고려시대 국가의례는 유교뿐만 아니라 도교와 불교가 차별 없이 설행되었다. 특히 불교의례는 국초부터 중요한 국가의례로서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양한 불교의례 가운데서도 궁궐이나 眞殿사원에서 국왕이 주재하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의례를 국가의례로 이해할 수 있다. 고려시대 국가의례로서의 불교의례는 다음과 같은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첫째, 국가의 권위와 왕권과 관련된 주요의례가 불교의례로 수렴됨으로써 불교의례를 통해 왕권을 끊임없이 재확인하고 재생산하였다. 둘째, 불교의례를 통해 불교로 왕권을 수식할 뿐만 아니라 국왕의 통치행위는 보살행으로서 정당화되었는데, 이점에서 국왕의 菩薩戒受戒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셋째, 의례를 통한 “君臣同樂”의 실현은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능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