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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T.S.엘리엇학회 T. S. 엘리엇연구 T. S. 엘리엇연구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1 - 8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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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카이유와가 모든 종교에는 성과 속의 요소가 공존한다고 말했던것처럼, 인간의 문화 삶에는 항상 그런 대극적인 요소가 상존해왔다. 엘리엇의 작품에도 그러한 성스러운 것과 세속적인 요소는 매우 흥미롭게 뒤섞여 나타난다. 엘리엇의 변동이 심했던 종교적인 배경은 별개로, 엘리엇은자신이전의 고전문학의 유산을 충실하게 흡수했던 작가였다. 물론, 그 전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고전으로부터 그가 받았던 영향을 고려한다면, 엘리엇은 고전을 호위하고 유지하려는 작가로읽힐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모더니즘을 형성하는 매우 혁신적인 인물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작품속에는 매우 상반된 요소들이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그의 작품속에는 매우 종교적이고, 철학적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황무지』와 「J. 알프레드 프루프록의 연가」와 같은 그의 작품속에는당대를 비롯 다양한 대중적인 요소들이 함께 공존한다. 다시 말해, 가장 성스럽게 다루어지는 성경과 같은 텍스트가 도시의 뒷골목에서나 볼 수 있는 아주 저속한 요소들과 병치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스러운 요소와 세속적인 요소의 공존에 대한 인식은 엘리엇 작품의 이해뿐만 아니라, 엘리엇의 개인적인 삶에 대한 해석의 관점도 함께 제시해 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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