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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예린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유아교육학논집 유아교육학논집 제25권 제6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435 - 461 (27page)
DOI
10.32349/ECERR.2021.12.25.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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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말레이시아 거주 난민 아동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난민학교는 난민 아동들에게 어떠한 역할과 의미가 있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말레이시아 거주 난민아동이 다니고 있는 난민학교 관계자와 교사이다. 자료수집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면담과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졌고, Giorgi(2004)의 현상학적 분석 절차에 근거해 자료를 분석 · 해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난민 아동들에게 학교는 보호받으며 안식할 수 있는 ‘쉼터’였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더 위험으로 다가왔다. 난민 아동들은 학교에서 배부른 한 끼를 먹을 수 있었고, 교사들의 돌봄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난민아동은 휴식처와 같은 학교 공간에서 안전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둘째, 난민 아동들에게 학교는 나와 우리의 존재를 알아가는 ‘배움터’였다. 난민 아동들은 말레이시아에서 무국적자이며, 개인이 아닌 ‘난민’으로 불리는 집단, 가정에서도 소외받는 존재이지만 학교에서 ‘나’라는 정체성을 느끼고, 또래 존재와 함께 놀기를 하며 일상생활을 했다. 또한, 난민 아동들은 자신을 위해 사랑과 헌신 하는 교사들을 통해 배움이 지속되었다. 마지막으로 난민 아동들에게 학교는 배움을 통한 새로운 희망과 목표를 찾아가는 ‘꿈터’였다. 난민 아동은 배움을 통해 미래의 ‘나’ 꿈꾸기, 의미있는 삶 꿈꾸기, 해외로 나가는 꿈꾸기를 하며 현재 자신의 삶을 극복할 수 있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난민 아동에게 학교의 의미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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