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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인호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77 - 112 (36page)
DOI
10.35161/rkapt.2022.03.2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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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종주의는 ‘민족’이라는 기호에 의해 포장된 일종의 ‘인종 없는 인종주의’의 성격을 갖고 있다. 본 논문은 ‘민족’을 기호로 한 이러한 한국적 인종주의의 기원을 연구했다. 구체적으로, ‘인종’이라는 신조어가 ‘민족’이라는 이보다 더 늦게 수입된 신조어의 의미장 안으로 편입되게 된 역사적 과정이 탐구되었다. 1880년대와 90년대를 거치면서 ‘인종’은 근대적 개혁을 주장하던 지식인들에게 세계를 인식하고 세계 속의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개념적 틀로 작용했다. 1890년대 중엽부터 ‘인종’은 이들에 의해 대중의 국민화를 위한 개념적 도구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일제의 국권 침탈이 본격화된 1905년 이후 ‘인종’은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은폐하는 도구라는 부정적 인식이 팽배해졌다. 마침내 ‘민족’이 ‘인종’이 했던 정치적 기능을 대신하게 되면서, ‘인종’과 ‘민족’의 융합이 일어났다.

목차

국문 요약
Ⅰ. 머리말
Ⅱ. ‘인종’과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인종 위계 속의 한국인
Ⅲ. 민족주의 담론 속의 ‘인종’
Ⅳ. ‘인종’과 ‘민족’의 융합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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