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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리쉬제 (호서대학교) 이종한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18권 제1호(통권 제6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35 - 48 (14page)
DOI
10.51467/ASKO.2022.03.1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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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색채의 설정은 캐릭터의 성격 표현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국가 문화, 다양한 시대 배경에서 색채가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는 방법도 저마다 다르다. 초기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는 악역의 제작이 고정관념화 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는 캐릭터 색채의 설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80∼1990년대 이래 애니메이션 예술의 발전은 다원화된 추세를 보였다. 그 중 악역 이미지는 단순한 도식화에서 벗어나 실제 인물에 더 가깝고, 악역은 오늘날 미국 애니메이션 이미지의 중점이 되었다. 대중들의 심미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애니메이션 창작자의 악역에 대한 해석은 파괴적으로 변하고, 다양한 악역의 제작은 비교적 성숙된 이론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애니메이션 악역의 색채 설계에 대한 이론 연구가 여전히 빈약하다. 캐릭터의 색채 설계를 통해 이야기 시공간의 심리적 타당성, 캐릭터의 직위,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인물들의 잠재적인 디자인에 대한 관객들의 인식을 시각적으로 강화할 수 있고, 캐릭터 색채의 활용은 깊이 있게 연구할 가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악역의 발전 추세를 개괄적으로 기술하고 악역을 가장 주요한 성격 유형에 따라 3가지로 분류했다. 즉 흉악형, 난폭형, 위선형이다. 시기별 미국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모델로 등장인물들의 피부색, 머리색, 의상의 색, 액세서리의 색상을 중심으로 악역의 색채 디자인을 해석한다. 1937∼2013년 미국 애니메이션 속 악역의 색채가 어두운 색상에서 밝은 색상으로, 차가운 색에서 따뜻한 색으로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분석, 총괄하며 아울러 악역들이 애니메이션 스토리의 전개에 힘을 싣는 양태를 연구한다.

목차

1. 서론
2.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컬러 디자인의 역할과 컬러의 상징성
3. 악역의 컬러 디자인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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