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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윤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3輯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09 - 22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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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 근대문학 시인 가네코 미쓰하루(金子光晴)의 기행문『말레이난인기행(マレー蘭印紀行)』 (1940)에 대한 연구이다. 가네코 미쓰하루는 1928년부터 1932년까지 유럽 여행을 하면서 남양, 지금의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체재하였다. 유럽을 오고 가기 위한 경유지였지만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인근에서만 약 1년 가까이 체류하면서 현지의 문화와 사람들, 자연에 대해 체험하며 많은 기록을 남겼다.
가네코 미쓰하루는 표박자(漂迫者), 이방인 혹은 에트랑제(étranger)의 시선(眼)을 가진 문학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반전(反戰) 시인이자 전시기에 비전향한 인물로 추앙받아 왔다. 그런 영향으로『말레이난인기행』은 주로 텍스트 자체보다는 작가의 전기적 배경과 영향을 바탕으로 평가되어 왔다. 선행의 연구에서『말레이난인기행』은 식민지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롭고, 전시기 국책 문학과도 관련이 없는 순수한 의도를 가진 기행문이라고 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본 논문은 이러한 선행 연구에 의문을 갖는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구체적인 작품 텍스트를 분석하는 것을 통해 가네코 미쓰하루에게 내재된 남양 인식과 식민지 의식이 어떠한 것이었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특히 남양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인종들과 노동자들에 대한 묘사를 통해 제국의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인식을 확인하고『말레이난인기행』이 갖는 의의에 대해서 논구해보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남양 문학과『말레이난인기행』
3. 『말레이난인기행』분석
4. 나가며
参考文献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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