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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성희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제198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63 - 98 (36page)
DOI
10.31889/kll.2022.03.1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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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문법적 활용형 ‘바래(望)와 바램’의 사용 양상을 연령별, 지역별로 조사하여 ‘바래(望)-’의 표준어 가능성을 살피고자 한다. 그동안 국립국어원이나 교육 기관들은 규칙동사 ‘바라다’의 활용은 ‘바래’가 아니며 올바른 표현은 ‘바라’인 것을 지속해서 알리고 교육해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수행한 전국적인 조사에 따르면, 현대 한국어 화자들은 ‘바래’를 더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표준어 ‘바라-’와 비표준어 ‘바래-’의 혼용 상황을 넘어, 표준어인 ‘바라-’의 사용을 어색해하는 상황도 확인하였다. 특히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인 ‘바라’ 또는 ‘바라요’ 표현을 삼가고 ‘바란다’, ‘바랄게’, ‘바랍니다’ 등으로 활용하거나, ‘기원하다’, ‘좋겠다’, ‘바란다’ 등의 다른 단어로 바꿔 쓰기 현상이 이뤄지고 있다. ‘바라다’의 명사형 활용의 경우 ‘바람’과 ‘바램’이 혼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바람’의 행동주가 사람일 경우 ‘바램’을 사용하는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실제 언어생활과 규범 사이의 괴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본고는 실증적 연구를 통해 현대 한국어 화자들의 표준어 ‘바라-’와 비표준어 ‘바래-’의 사용 양상을 연구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표준어 사정 기준과 비표준어 ‘바래(望)’에 대한 고찰
3. ‘바라-’의 공시적 변이 양상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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