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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ooyoun Kim (Ewha Womans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25집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211 - 234 (24page)
DOI
10.18708/kjcs.2022.7.1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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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유영모의 ‘없이-계신 하나님’, ‘빈탕’ 등의 개념을 통해, 한국의 토착화 신학을 동서양의 종교적 전통 속에서 고찰하며, 하나님의 신적 역동성과 관계성을 구체화하는 한국적 신학의 특징을 검토한다. 특히, ‘그늘’을 강조하는 유영모의 신학을 신적 어둠의 신비에 주목하는 중세의 아포파시스 부정신학, 과정신학 그리고 심미적 자연주의 서구신학과 비교 검토하며, 유영모의 신학사상이 강조하는 ‘하나님의 깊음’, 어둠의 신비의 함의를 분석한다. ‘그늘’에 대한 분석적 인식의 행위 이전에 현상을 주목하는 현상학적 신학으로서의 유영모의 사상은 ‘빈탕’의 개념을 통해 하나님의 신비가 ‘빛나고 넘치는 없음’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무(無), 공(空), 도(道)의 동양종교적 개념을 바탕으로 그리고 기독교의 관점에서, 유영모의 신학은 ‘없이-계신 하나님’, ‘빈탕’ 그리고 ‘그늘’의 개념을 통해, 신성의 가장 깊은 차원, 즉 물질적 관계성으로 구체화되는 하나님의 신비, 생명을 배태한 하나님의 어둠의 신비를 구체화한다. 생명의 빛을 발하는 충만한 ‘그늘’에 대한 유영모 신학의 통찰은 현재 생태정치적 상황에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으며, 특히 생태해방신학으로 전개될 수 있다. 본 논문은 신비하고 그늘진 생명-잉태의 공간, 그리고 하나님의 우주적 차원의 신비에 대한 유영모의 신학이 하나님 존재의 역동성과 관계성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며, 실체형이상학에 토대를 두고 있는 서구신학에 교정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논증한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 Cosmic Dimension of the Divine
Ⅲ. The Luminous Darkness of the God
Ⅳ. Concluding Remarks
Bibliography
Abstract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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