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진 (중앙대학교) 최영은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31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81 - 98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틀린 믿음 과제로 측정하는 마음이론의 기본적 능력은 대체로 문화 보편적으로 4-5세경에 발달한다고 보고되었고, 이러한 결과는 한국에서도 유사하게 보고되어왔다. 이에 비해 보다 고차원적인 마음이론 능력의 발달 양상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상위 마음이론 능력을 검토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이차순위 마음이론과 해석적 마음이론의 발달을 한국의 만 6세 아동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 두 능력이 정보의 출처에 따른 확실성을 판단하는 증거성 추론 능력과도 관련성을 보이는지 검토하였다. 그 결과 이차순위 틀린 믿음 과제에 대해서는 우연 수준보다 낮은 수행을 보여, 이 시기 한국 아동들이 이차순위 마음이론 이해에는 어려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석적 마음이론 과제의 경우 이에 대한 이해 및 판단은 가능하지만, 자신의 판단에 대한 이유를 적절히 설명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해석적 마음이론 능력이 완전한 수준은 아니지만, 일부 발달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이차순위 마음이론, 해석적 마음이론과 증거성 추론 능력 간의 상관 분석 결과, 증거성 추론 능력이 이차순위 마음이론 능력, 해석적 마음이론 능력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국 만 6세 아동들의 경우 이차순위 마음이론 발달에 앞서 해석적 마음이론 능력이 일부 발달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상위 마음이론 능력의 발달이 증거성 추론 능력 발달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도 보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