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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예진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김호영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99 - 31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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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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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구자들이 알코올 사용에 있어 자기 통제력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자아 고갈 상황에서도 자기 통제력이 보호 요인으로 작용하는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평소 음주 행동을 잘 조절하던 사람들도 자아 고갈 상황에서는 유혹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음주자들을 대상으로 정서를 억압하는 방식으로 유도된 자아 고갈 상황에서 자기 통제력과 알코올 섭취량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전라북도 지역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시행하여 자기 통제 수준이 높은 집단 40명과 낮은 집단 38명을 선별하였으며 성별, 연령, 학년, 음주 행동을 유사하게 대응하여 각각 고갈 조건과 비고갈 조건에 동수로 할당하였다. 실험실에서 자아 고갈을 유도하기 위한 정서 억압 과제를 실시한 후 맥주를 섭취하고 그 맛을 평가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하고 이때 섭취한 맥주량으로 실험참여자들의 알코올 섭취량을 측정하였다. 자기 통제 수준(고, 저)과 자아 고갈 조건(고갈, 비고갈)의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 분석 결과, 자기 통제 수준과 자아 고갈 조건의 주효과는 유의하지 않았고,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하였다. 자기 통제 수준이 높은 경우 비고갈 조건 집단보다 고갈 조건 집단에서 알코올을 유의하게 더 많이 섭취하였다. 반면, 자기 통제 수준이 낮은 경우 고갈 조건 집단의 알코올 섭취량은 비고갈 조건 집단의 섭취량보다 오히려 다소 적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이러한 결과는 특성 자기 통제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자아 고갈에 따른 과도한 알코올 사용에 취약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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