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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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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제중 (덕성여자대학교) 전진 (동신대학교) 진문석 (동신대학교) 채수철 (전남대학교) 김인숙 (초당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일반 한국심리학회지:일반 제38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79 - 59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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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준의 특성불안은 정보 처리 과정에서의 인지편향과 관련될 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사회적 정보 및 정서 처리 과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고-특성불안 집단과 저-특성불안 집단을 대상으로, 정서가를 포함 또는 포함하지 않은 점광생물형운동(point-light biological motion) 자극이 사용된 시지각 및 정서변별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 선행연구의 시각적 탐지과제에서는 정서가의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방해 자극과 같이 제시된 표적자극(생물형운동)을 탐지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고불안 집단은 정서가 포함된 표적자극을 찾는 시행에서 중립자극 시행에 비해 수행 향상을 보였다. 그러나 두 개의 자극을 비교하여 직접 정서를 변별하도록 한 과제에서는 집단 간 정확도의 차이가 없었다. 즉, 선행연구에서는 두 과제에서 고불안 집단이 더 정서에 민감하다는 일관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정서변별과제 설계가 정서 정보 처리의 집단 차이를 관찰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고려하였다. 이에 따라, 보완된 정서변별과제와 함께 정서 중립 생물형운동만을 이용한 비교과제를 실행하였다. 실험 결과, 정서변별과제에서 고불안 집단의 변별정확도가 저불안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서가가 없는 자극이 사용된 비교과제에서는 불안 수준에 따른 정확도의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특성불안의 수준에 따라 생물형운동 자극의 정서 처리가 달라짐을 확인하였으며, 연구 결과와 함께 사회적 기능과의 관련성, 연구의 제한점, 그리고 가능한 후속연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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