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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숙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82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3 - 34 (32page)
DOI
10.15299/jk.2022.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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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존의 어원 연구를 바탕으로, 일차적으로는 문헌상의 기록과 방언 자료에 나타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식인 김치 명칭을 고찰하고, 이차적으로는 한정된 문헌을 통해 단정하거나 해결할 수 없는 것을 방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김치 명칭의 두 가지 유형인 ‘딤채’ 유형과 ‘디히’유형을 문헌과 방언 자료를 통해 살펴본 결과, ‘디히’는 ‘디히>디이>지히, 지이>지’의 변화로 현재의 ‘지’라는 명칭으로, ‘딤’는 당시 한자음에 따라 ‘딤채>짐채>김채>김츼>김치’와 ‘팀채>챔채>침채’의 변화를 거쳐서 현재의 ‘김치’라는 명칭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음으로, 현대국어에서 김치와 장아찌를 가리키는 명칭에 ‘지’가 여전히 독립적으로 사용되고, ‘짠지, 싱건지’, ‘지고추’와 같은 형태를 통해서도 ‘지’ 형 역시 김치를 가리키는 명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현대어 방언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 기간 김치와 (짠)지 문화가 동시에 공존해 왔기 때문에 김치 자체가 곧 ‘지’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논의는 문헌과 방언의 통합적 검토의 중요함을 알게하고, 김치 명칭의 특수성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문헌 자료에 나타난 김치 명칭
3. 방언에 나타난 김치 명칭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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