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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5.5
수록면
145 - 152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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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서 1940년에 희귀하고 아름다운, 빈티지 이탈리아어 포스터는 수집가들에 의해 점점 더 높이 평가되어 가고 있다. 사실 이탈리아의 그래픽 포스터들은 오랫동안 저평가 되고 무시되어 왔지만 미술 수집가들과 학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스타일을 재발견하고 최근에 이르러서는 다시 한 번 르네상스를 즐기고 있다. 이탈리아어 포스터의 부족은 포스터의 대규모 생산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의 포스터 보다 적게 남아 있다. 그 이유는 1890년대부터 시작한 이탈리아 수집가들의 포스터 수집 현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시스트 정권이 집권 할 때 수천 개의 포스터가 페기된 것으로 생각된다. 포스터를 수집한다는 것은 "부르주아"를 뜻하기 때문에 많은 이탈리아어 시민은 자신이 소유했던 포스터를 파손 하게 되었다. 위대한 세기적 출판사Ricordi는 창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안타깝게도 고전적인 이탈리아 포스터의 많은 부분을 파기하였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해당 컬렉션에 대 한 각 포스터의 복사본은 유지했다. 이러한 모든 요소가 강하게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오늘날 시장에서 이탈리아 그래픽포스터가 부족한 이유인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예술사적 관점으로 그래픽 포스터를 돌아보면서 이탈리아의 그래픽 포스터들은 아르누보와 큐비즘 그리고 미래파에 와서 피카소의 이분법적인 평면의 분할적 사고와 더불어 입체파, 미래파와 같은 회화적 요소와 결합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바라보게 하는 힘을 주었다. 그래픽 포스터의 다양화라는 시점에서 아르누보에서 추상표현주의 까지의 간략한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와 특히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미래파와 그의 미술 사조 영향을 받은 이탈리아의 그래픽 포스터들의 선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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