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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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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교육사학회 교육사학연구 교육사학연구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63 - 9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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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홍문관의 학술적 기능에 주목하여 홍문관의 장시(掌試)기능과 관원 이력을 분석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정조 대 홍문관의 장시(掌試)에서의 역할을 분석하고, 이들의 소과 입격 상황, 문과 급제 상황, 관직진출경로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규장각이 설립되고, 홍문관의 서적 관리와 경연의 기능이 일부 규장각으로 옮겨갔지만, 홍문관은 교서와 의례문을 작성하는 등 홍문관은 여전히 문한(文翰)을 관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장시 기능 역시 이러한 역할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정조 대에는 법정 과시의 안정적인 시행과 유생 응제의 양적확대·과시화가 이뤄지면서 인재의 교육과 선발에서 과시의 영향력이 확대 되었는데, 정조 대 대제학·제학은 각종 과시를 주관하는 역할을 맡아 교육과 선발제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둘째 정조 대 대제학·제학의 사학 과시 우등비율은 42.8%로, 영조 대 문과 급제자의 사학 과시 우등비율 7.1%에 비하여 약 6배가 높았다. 소과에 입격한 비율은 75.0%로 영조 대 문과 급제자의 소과 입격률 39.1%에 비하여 약 1.9배가 높았다. 셋째 정조 대 대제학·제학의 성균관 과시 우등이력과 직부전시 비율은 영조 대 문과 급제자의 평균 비율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문과 급제 시험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대제학·제학은 직부전시, 정시, 증광시의 진출이 뚜렷한 반면에 식년시의 급제는 없었다. 이것은 영조 대문과 급제자 가운데 식년시 출신이 27.2%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 대제학·제학은 문과 급제 직후 7품관으로 임명되는 경우는 전원 승정원 가주서에 임명되었다. 이후의 관직 이력은 사학겸교수(89.3%), 대사성(75.0%), 동지성균관사(67.9%)와 같은 교관직을 거쳤고, 홍문관(100.0%)ㆍ승정원(100.0%)과 사간원(100.0%)·사헌부(100.0%)와 같은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요직을 거친 대제학·제학은 각종 시험을 주관하는 홍문관 제학·예문관 제학·대제학이 되었고, 판서(92.9%)·정승(39.2%)에 올랐다.

목차

Ⅰ. 서론
Ⅱ. 홍문관의 장시(掌試) 기능
Ⅲ. 홍문관 대제학·제학 이력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요약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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