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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희훈 (성균관대학교) 김예진 정다송 (성균관대학교) 이덕희 이동훈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상담학회 상담학연구 상담학연구 제23권 제6호 (통권132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05 - 1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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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 개인의 부정정서, 우울, PTSD 증상, 자살사고의 변화 양상을 4개월 간격 두 시점으로 조사하고, 1시점의 정신건강 변인, 인구사회학적 변인, 감염에 대한 두려움, 일상생활 어려움 변인이 2시점의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1시점 설문은 코로나 대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 4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실시되었으며, 2시점 설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유행이 시작된 2020년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되었다.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 부정정서와 우울은 1시점에 비해 2시점에서 그 증상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시점의 부정정서, 우울, PTSD 증상, 자살사고가 높을수록 2시점에 부정정서, 우울, PTSD 증상, 자살사고를 더욱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시점에 병원 이용의 어려움을 경험한 개인일수록 2시점에 부정정서와 PTSD 증상, 자살사고를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일수록 2시점에 높은 부정정서와 PTSD 증상을 보이며, 연령이 낮을수록 2시점에 우울과 자살사고를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1인 가구에 해당할수록 2시점에 높은 수준의 우울을 경험하고, 본인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할수록 2시점에 PTSD 증상을 경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논의 및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목차

서론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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