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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희숙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4 No.5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9 - 34 (26page)
DOI
10.15757/kpjt.2022.5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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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아모스 1-2장에 대한 공시적 읽기로서 이스라엘을 제외한 일곱 이웃 민족(1:3-2:5)의 “서너 가지 죄”의 성격을 규명하고, 흔히 후대 추가로 여기는 ‘유다 말씀’(2:4-5)의 기능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아모스 1-2장에 언급되는 모든 나라는 야훼께 대한 서너 가지 죄로 고발당한다. 그것은 (1) 이웃한 타민족에 대한 죄(1:3-2:3), (2) 야훼의 법에 대한 죄(2:4-5), (3) 이웃 동포에 대한 죄(2:6-16)의 순서로 배열됨으로써 세 가지 서로 다른 유형의 죄가 같은 차원에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죄에 대한 야훼의 심판 기준은 상이한데 이는 ‘이방 민족 심판 말씀’(1:3-2:3)과 ‘이스라엘 심판 말씀’(2:6-16) 사이에 낀 ‘유다 심판 말씀’(2:4-5)에서 드러난다. 첫째, 유다가 야훼의 법을 소유하였다는 것은 야훼의 법에 대한 태도에 따라 심판받으며, 반면 야훼의 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민족의 심판은 야훼의 법이 아닌 보편적 윤리가 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둘째, 이스라엘 심판 말씀에 비추어보면 야훼의 토라는 유다에게 주신 하나님의 구원선물이다. 율법에 대한 유다의 태도는 야훼의 구원선물인 예언자와 나실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태도(2:12)와 비교된다. 하나님의 백성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는 세부적 표현은 다르나 모두 야훼의 구원선물을 무시하였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셋째, 유다 말씀의 ‘야훼의 율법과 율례’는 예언자의 가르침을 가리키며 이로써 유다 심판 말씀은 이스라엘의 죄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이스라엘 말씀을 준비한다(E. Bons). 야훼의 토라 즉 야훼의 예언자에 대한 태도가 하나님 백성의 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이렇게 유다 말씀(2:4-5)은 아모스 1-2장에서 한편으로는 이방 민족에 대하여, 다른 한편으로는 이스라엘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 기준을 제시하는 해석학적 기능을 수행한다.

목차

한글 초록
Ⅰ. 서론
Ⅱ. 이스라엘의 일곱 이웃 민족 말씀(1:3-2:5)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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