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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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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활빈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61집 제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563 - 592 (30page)
DOI
10.22418/JSS.2022.12.61.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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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19 관련 신문 사설을 대상으로 뉴스 프레임 분석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던 상황에서 신문사별 뉴스 프레임 차이가 있었는지 살펴보았다. 신문 사설이 핵심적으로 이야기하는 뉴스 프레임이 무엇인지 그리고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책임 소재를 다루는 책임귀인 프레임을 분석했다. 프레임 구축을 이론적 배경으로 프레임 차이를 설명했다. 프레임 구축 요인으로 언론사의 정치적 성향과 지역 언론사는 지역적 이해관계를 대변한다는 조직적 압력을 살펴보았다. 보수적인 〈조선일보〉, 진보적인 〈한겨레〉와 지역일간지인 〈매일신문〉을 선정했다.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구 경북 지역의 코로나19를 보도한 사설을 질적 접근법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각 신문사 사설은 뉴스 프레임과 책임귀인 프레임에서 차이가 있었다. 〈조선일보〉는 정부비판 프레임과 위기 프레임을 주로 제시했지만 〈한겨레〉는 협력/연대 프레임과 책임/정쟁 경계 프레임을 주로 사용했다. 〈매일신문〉은 지방정부를 포함한 정부 비판 프레임과 방역 프레임, 지원 프레임, 그리고 극복/희망 프레임으로 코로나19를 보도했다. 책임귀인 프레임의 경우 〈조선일보〉는 정부 책임을 〈매일신문〉은 신천지 교회와 개인 책임을 지적했지만 〈한겨레〉는 책임 소재에 대한 공방과 정쟁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선일보〉 사설은 코로나19라는 용어 대신 ‘우한 코로나’와 ‘우한 폐렴’을 자주 사용해 저널리즘 측면에서 문제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프레임 구축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가 있다. 방법론적으로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확장을 가져왔다. 일반 기사가 아닌 사설을 분석하여 저널리스트들과 저널리즘 교육 실무자를 위한 좋은 사례연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목차

Ⅰ. 서론
Ⅱ. 기존 문헌 검토
Ⅲ. 연구 문제 및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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