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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하연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서양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58집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147 - 170 (24page)
DOI
10.16901/jawah.2023.02.5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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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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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60년대 미국 팝 아트의 영향을 받아 ‘자본주의 리얼리즘’과 ‘QUIBB’를 주창한 서독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1960년대 독일에서 일어난 팝 아트의 흐름을 조명하고, 독일의 팝 아트가 지닌 사회 비판적 성격을 확인하고자 한다. 전후 독일에서는 나치 시대 탄압된 모더니즘 미술의 맥을 잇고 자국 미술의 수준을 세계 미술계와 나란히 하기 위해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었다. 1960년대 들어 미국 미술의 흐름이 팝 아트로 전환되고 유럽 미술의 중심지였던 파리에서 이를 소개하자 독일에서도 팝 아트에 대한 수용이 일어났다. 본 논문에서는 독일의 중요한 전시 《도큐멘타》를 통해 서독에서 팝 아트를 비롯한 미국 미술 수용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파악하고, 예술 잡지 『아트 인터내셔널』이 서독 예술가들에게 팝 아트를 전파하는 데 일조했음을 확인할 것이다. 또한 팝 아트를 실험한 서독 뒤셀도르프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독일 팝 아트의 특징을 규명하고자 한다. 리히터, 루엑, 폴케, 쿠트너가 표방한 ‘자본주의 리얼리즘’과 가울과 알베르만이 결성한 ‘QUIBB’ 그룹의 활동을 통해 서독에서 팝 아트라 칭할 만한 예술적 활동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독일의 팝 아트는 전쟁에 대한 반성과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성격을 띤다. 이는 과거사 문제를 망각한 채 추상을 좇으며 세계 미술계에 편입되고자 했던 전후 서독 미술에 대한 반성이자 비판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전후 서독의 ‘미국화(Americanization)’와 미국 팝 아트 수용
Ⅲ. 1960년대 서독의 팝 아트 실험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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