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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영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퇴계학연구원 퇴계학보 퇴계학보 제151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43 - 296 (54page)
DOI
10.46264/toegye.2022.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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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元시기에는 유학 경전 해석 방법에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禮를 중심으로 한 五經의 학에서 리를 중심으로 한 四書의 학으로의 무게중 심의 이동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래서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사서의 지위가 격상되는 과정에 주목할 뿐, 그 저변에서 동시적으로 진행되었 던 예로 회귀하려던 흐름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필자는 이러한 흐름을 “예학 회귀[返禮學]” 사조라고 명명할 것이다. 예학 회 귀 사조의 표면적 특징은 주로 주자학을 수정하고 비판했던 것이었지 만, 실질적 특징은 오경의 예학으로의 복귀를 추구했다는 점이다. 이 주제에 관련하여 다루어야 할 내용은 광범위한 반면 지면의 제한이 있 는 관계로 상하 두 편으로 나누어 논의를 진행했다. 이 논문은 상편으 로서 주로 “심”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주희가 제시한 심의 주재 작 용과 심통성정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주희 후학들이 심을 분화 및 분절하는 과정을 서술했다. 하편에서는 조선 성리학을 중심으로 심성론이 세밀화되어가는 발전과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예로써 마음을 제어한다[以禮制心]”의 주장의 재부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예학 회귀 사조 출현의 타당성과 필연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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