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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범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4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09 - 23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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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니체의 철학에 등장하는 “대지(Earth/Erde)” 개념을 지구인문학의 철학적 토대로 제시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니체는 대지의 철학자 이다. 디오니소스가 니체의 철학적 근본토대라는 사실은 이미 그의 철학이 대지의 철학임을 증명해준다. 전통 형이상학과 종교에 의해 폄하되어 온 대지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대지에 인간학적 의미를 부여한 니체의 철학적 시도는 “신의 죽음”을 통해 보다 명확해진다. 그리고 대지의 삶을 살아가는 인간유형으로서의 “위버멘쉬”를 제시함으로써 대지에 대한 니체의 철학적 견해는 보다 구체화된다. 대지에 대한 니체의 이러한 사상적 관점은 그의 철학이 지구인문학의 철학적 토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구인문학의 명제가 ‘세계에서 지구로’라고 명명할 수 있다면, 이 명제는 그 어떤 철학자보다 세계를 이원화해 온 형이상학과 종교를 파괴하고자 했던 니체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 세계를 이원화하는 절대적인 가치를 파괴하고 인간과 대지의 관계를 다시 사유하는 니체의 철학적 시도는 지구인문학의 철학적 토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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