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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대석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6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11 - 284 (7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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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논문에서 소개한 괴테의 색채론에 이어, 근원 현상 방법론을 구현한 또 하나의 사례를 확인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논리 공간의 방법과 근원 현상의 방법을 구별하는 한마디는, 대상은 그 자신의 척도라는 것이다. 논리 공간의 방법은 대상을 이 말의 추상적 의미에서 재는 방법이다. 뉴턴 역학이 전형적 사례로, 첫 번째 운동 법칙인 “등속도 무한 직선 운동”이 그것이다. 그런 운동은 현실에 없다. 등속도 무한 직선 “운동”의 범주는, 대신에, 운동 일반을 재기 위한 논리적 기준선의 범주다. 저 논리적 기준선의 존재는 인식을 위한 필연적인 조치였다. 그렇게 보였다, 라그랑주 역학이 우리의 시선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라그랑주 역학에는 척도가 없다. 대상이 있을 뿐이다. 굳이 척도를 운운해야 한다면, 대상 자체가 그 자신의 척도이다. 라그랑주 역학에서 운동은, 우리 눈앞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지레의 문제다. 저 하나의 지레는, 뉴턴 역학의 의미에서 운동 일반의 “척도”와는 전혀 다른 표정이다. 대신에, 그것은 수없이 차이를 만들어 가며 자기 자신을 반복한다. 저 차이와 반복의 과정이 운동 일반이다. “운동 일반”의 뜻은 뉴턴 역학에서와 라그랑주 역학에서, 이토록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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