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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진선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85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5 - 3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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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은 마한 소국 중 하나인 일난국이 있었던 것으로 비정되며��백제 시기에는 월나군��고미현��아로곡현��반나부리현 등이 설치되어서 마한 소국의 형성과정을 살펴보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영암지역에서 마한 소국의 형성과정은 인구의 집중과 강제력을 수반한 수장권의 형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영암지역은 기원전 8�4세기경의 청동기시대 중기부터 인구가 집중되기 시작하는데��고고학적으로는 송국리형 주거지와 1�399기에 이르는 지석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영암지역으로 유입된 새로운 인구집단은 지석묘의 형식과 분포상태로 보아 탐진강유역�장흥군 유치면 일대�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위계가 형성된 군장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강제력을 수반한 수장권이 형성된 점이다�� 전쟁인류학적으로 보면��평등한 부족사회와 위계가 형성된 군장사회는 전쟁 양상이 서로 달라서 전쟁에 사용되는 무기조합도 다르다��청동기시대 중기까지 영암지역의 무기조합은 원격전용 투사무기�석촉�+근접전용 단병충격무기�석검�여서 부족사회의 모습을 보이지만��초기철기시대의 세형동검문화는 원격전용 투사무기�석촉�+근접전용 단병충격무기�세형동검�+근접전용 장병충격무기�동모�동과�여서 군장사회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로 보아 영암지역은 초기철기시대에 이르러 청동기시대 중기부터 집중되기시작한 인구를 바탕으로 강제력을 수반한 수장권이 형성되면서 군장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생각된다��마한 소국은 이러한 군장사회의 발전과정을 역사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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