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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진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신약연구 신약연구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71 - 30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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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일곱 인을 일곱 나팔이나 일곱 대접처럼 하나님의 심판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먼저 일곱 인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볼 수 있는 근거들이 설득력이 있는지 검토하고, 이어서 일곱 인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볼 수 없는 이유를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일곱 인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는 근거가 취약하다. 먼저는 스가랴서나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공관복음서에 나타난 재앙들을 근거로 첫째부터 넷째 인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는 것은, 본문의 문맥을 볼 때, 설득력이 약하다. 또한 여섯째 인이 하나님의 심판을 분명하게 담고 있지만, 그것은 두루마리 심판의 범위를 넘기 때문에 두루마리 심판이라고 보기 어렵다. 세 번째로는 일곱인의 4+2라는 구조는 하나님의 심판인 일곱 나팔이나 일곱 대접과 유사하지만 내용면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준다. 그에 반해 일곱 인은 그 자체로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먼저 일곱 인을 다 뗄 때까지는 두루마리가 완전히 열린 상태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 일곱 인의 재앙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기 어렵다. 다음으로는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과는 달리 일곱인에는 심판의 대상이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다섯째인은 하나님의 심판이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해주고 있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해볼 때, 일곱 인은 일곱 나팔이나 일곱 대접과 달리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보기 어렵고 이것은 복음서에 나온 대로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전 성도들이 박해를 당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환난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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