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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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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판수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중국지식네트워크 중국지식네트워크 제20권 제20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59 - 29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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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혁명의 유산인 ‘분점된 군권 구조’가 1949년부터 1976년까지 마오쩌둥 체제와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 시론적으로 분석했다. 즉 1954년 9월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정까지 전국은 어떻게 ‘군구 체제’로 분할되었고, 1950년대 발생한 심각한 정치적 사건으로서 ‘반당집단 사건들’이 왜 가오강·라오수스 및 펑더화이 3인의 ‘군구사령관’에 대한 숙청이었는지, 나아가 문화대혁명의 중요한 변곡점 중 하나인 1971년에 왜 또 한 명의 군구사령관 린뱌오가 ‘쿠데타 시도’로 사망했는지, 마지막으로 마오쩌둥 사후 왜 마지막 생존한 군구사령관 덩샤오핑이 최고지도자로 등장했는지 설명한다. 이는 당-군관계에서 ‘당-국체제’로의 이행에 관한 문제로서, 결과적으로 마오쩌둥은 분점된 군권에 따른 오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한 후 사망했다. 그의 ‘군권 독점 노력’은 그의 사망 이후 의도치 않게 당-국체제 하의 군권 통제 기반을 정초했고, 또 집단지도체제 등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즉 이러한 역사적 조건 하에서, 유일한 ‘생존 군구 사령관’ 덩샤오핑은 마오쩌둥의 후계자인 화궈펑을 실각시킨 후 3대 국방부장 예젠잉과 함께 집단지도체제의 ‘한시적 제도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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