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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용숙 (춘천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강원사학회 江原史學 江原史學 제38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41 - 69 (29page)
DOI
http://dx.doi.org/10.31097/KHR.202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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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산업 유산 재활용 도시재생의 국제적 성공 모델로 주목받는 독일 서부의 옛 중공업 중심지 루르 지역을 다루며 특히 1960년대 이후 전개된 탈산업화의 문화적 전략으로서 폐산업시설이 산업 유산이 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20세기 후반 동력원의 구조적 전환과 산업의 국제 분업으로 인한 서독의 석탄과 철강 공업의 몰락에 대해 루르 지역은 오염된 공업 지역으로부터 탈산업 자연을 갖춘 첨단 지식과 문화지역으로의 이행을 표방하는 장기적 ‘구조조정’으로 대응하였고 그 문화적 전략으로 ‘산업문화’ 실천을 수행하였다. 이 글은 이를 가능케 한 사회적 토대와 정치적 맥락으로 사민주의 정치문화에 주목하고 그 결과물인 루르 지역 산업 유산의 특징을 논한다. 이를 위해 우선 그 역사적 조건으로서 산업화 시기 루르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형성 과정을 통해 지역 정체성의 구성성을 논한다. 둘째, 1950년대 말부터 반세기 이상 진행된 루르 지역 탈산업화의 특성을 사민주의적 구조조정이라는 정치기획으로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그 결과물인 산업문화의 과거 재현에서 드러나는 기억문화를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탈산업사회의 과제인 사회적 양극화와 관련한 역사적 문화적 공간적 실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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