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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명훈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97 - 12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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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르지역은 석탄과 철을 중심으로 한 중공업지역으로서 독일 산업화의 상징적 존재였다. 1960년대 이후 기술의 발전과 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루르지역은 경기침체를 겪으며 대량실업, 환경오염, 도시의 침체, 사회적 갈등과 같은 많은 문제에 직면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989년부터 십년동안 진행된 엠셔공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루르지역의 도시재생은 그 방향성과 목표, 집행방식, 주민들의 참여, 산업역사문화유산의 활용 등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례가 되었다. 지역이 직면한 포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시작된 루르지역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 생태성, 새로운 산업으로의 전환, 사회적 통합 등을 목표로 하였다. 도시재생으로서의 엠셔공원 프로젝트는 엠셔강을 중심으로 한 광대한 지역에 중공업시대의 산업문화유산을 살린 경관공원과 테크노파크를 건립하고, 오염된 엠셔강을 재자연화하며, 문화와 예술을 생활 속에 스며들게 함으로써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정부와 전문가그룹, 시민사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진행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도시문제에 대한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접근, 주민들의 민주적 참여, 산업문화유산의 적극적 활용,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다양한 접근 등으로 오늘 한국의 도시재생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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