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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원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39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85 - 10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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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칸트 철학 체계 내에서 오류 개념의 의미를 서술하고, 각 개념이 도출하는 명제의 논증 구조를 분석하여, 오류론이 계몽철학의 핵심 개념으로까지 전개됨을 해명한다. 대상인식에서의 오류의 문제는 인식론의 영역에 그치지 않고 우리에게 어떤 행위나 태도를 요구한다. 이는 인식의 영역에서 실천의 영역으로 이행하는 것이며 이러한 구조는 칸트의 철학체계에서 강조되는 것이다. 칸트는 대상인식은 인식능력의 두 원천인 감성능력과 지성능력의 병발(竝發)로써 인식이 생겨나고 그 과정에서 ‘감성이 지성에게 부지불식간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오류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이것이 칸트의 오류론의 핵심이며 여기서 ‘오류의 불가피성’과 ‘진리판단과 오류판단의 구조적 동일성’ 그리고 ‘총체적 오류의 불가능성’이라는 세 명제가 도출된다. 첫 번째 명제를 통해 우리 인식주관의 구조와 한계를 더욱 명확히 드러내고 두 번째 명제로부터 칸트의 오류론의 현대적 특징을 해명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명제를 통해 칸트철학의 오류론이 개인의 오류의 영역을 넘어서서 보편적 인간 이성의 개념으로 확장될 수 있는 토대를 제시함을 논증한다. 그리고 보편적 인간 이성의 개념은 칸트의 계몽철학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인간 오류가 어떻게 극복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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