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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연구소)
저널정보
민족음악학회 음악과 현실 음악과 현실 제62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37 - 6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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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재 소리에 관한 언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료의 발굴 이후 줄곧 창극으로 수용되어 온 협률사 소춘대유희의 <춘향이 놀이>와<심청전>을 과연 최초이자 초기 창극의 형식으로 간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거를 신문기사와 증언 자료를 토대로 파악해 보고자 했다. 또한 초기 창극의 모습으로 간주할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최근 협률사소춘대유희의 공연을 초기 창극이 아닌 광대화극으로 추론한 논의를 검토해 그 가능성도 살펴보았다. 당시의 신문기사의 추이를 살펴 협률사는 설립 이후에 <춘향전>과<심청전>을 창극으로 공연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불어 협률사 시기에 창극은 이미 대중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끄는 공연물이었음도 파악했다. 나아가 초기 창극에 관한 내용이 기술된 그간의 증언 자료를 소춘대유희의 내용과 교차, 비교해 소춘대유희의 <춘향이 놀이>를 최초의 창극으로 <심청전>을 두 번째 창극으로 간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춘대유희의 창극을 초기 창극의 시발점으로 규정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할 수있었다. 한편 소춘대유희의 공연을 초기 창극의 형식으로 간주할 수 있는 그간의 근거 부족으로 광대화극론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악공을 중심으로 기악반주가 있어야 하고 주로 1인극의 형태로 행해져야 한다는 광대화극의주요 공연방식과 달리 소춘대유희의 공연은 기악반주가 없고 1인 구성이아니었다는 점에서 광대화극론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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