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순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철학과)
저널정보
한중인문학회 한중인문학연구 한중인문학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93 - 318 (26page)
DOI
https://doi.org/10.26528/kochih.2021.73.29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가정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 문제에 대하여 유가 철학의 예악을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예악으로 수신하는 것은 물론 가정과 사회에서의 갈등을 막고 화합하여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려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예악의 기초를 논하고, 예악의 기능을 살려 현대 사회의 문제점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도킨스(R. Dawkins)가 말하는 밈(meme)은 하나의 문화적 유전자로서 마음을 작동시키는 원리가 되기 때문이다. 유가의 예악은 공자 철학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그 정신은 한마디로 인의 덕이라고 할 수있다. 따라서 그 일체 실천 방법은 인덕에 기초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 예악의 기능도 인덕에기초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인덕은 선천적인 선한 성품에 기초하여 형성된 후천적 결과물이다. 인덕을 쌓지 못하면 한 사람의 언행조차도 그 진실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그래서 유가의 예악은 아직도 유효한 것이다. 유가의 예악은 사회적 병폐나 갈등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개인의 의식세계에서의 갈등을 풀어 치유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물건은 쓰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하나의 예악도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예악의 기능에는 제도 정치적 안정성, 동일 형식의 공동체 활동 양식, 신뢰를 쌓고 조화를이루어 사회 안정성 제고, 문화적 품격, 갈등 해소 등이 있다. 따라서 현대사회에 예악의 적용은 요즘에는 60~70%가 조부모가 손자 손녀를 양육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에도 자연스럽게 전통의 예절교육을 할 수 있다. 향교나 서원, 방과 후 수업 등에서 청소년을 위한 예절교육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욱 더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고, 중장년의 경우는 교양 인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악으로 인성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